주니어가 첫 회사 다니면서 깨달은(?깨달아가는) 20가지
Last updated
Last updated
물론 가장 베스트는 대기업이다... 그치만 알고 있지만!!! 어려운 거지 않겠는가.. ㅋㅋㅋㅋ 몰라서 안가는 게 아니니까 중소기업 간다고 인생 망하는 거 아님
스타트업
도 좋지만 스타트업 다닌 기획쪽 친구 얘기 들어보면 규모가 200명정도 있는 회사의 경우 체계가 없었다고 함
그렇기에 오래된 중소가 나을 수도?
다만 돈 밀리는 회사가 가장 나쁜 회사다. 그런 회사면 빨리 나오는 게... 답이라고 나는 생각함..🤬
그래야 적당히 공부도 할 수 있음!! 회사가 바쁘면 야근
해야 하고 야근하면서 배우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자주 야근을 하면 몸이 망가지면 몸도 마음도 지치는 상태가 온다고 함...
생각보다 워라벨
이 중요하다...는 것을 회사다니면서 몸소 느끼는 중ㅋㅋㅋㅋㅋ 우리의 경우, 맡은 일만 정해진 기간 안에 끝내면 다른 것 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음!
회사에서 혼났다고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 것이 아니라는 것
회사에서의 나와 개인에서의 나를 일치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에서 대충 살고 나는 나야~ 이거는 말고 ** 혼났을 때 나는 쓸모없어가 아니라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네 고쳐보자 마인드?
물론 이상한 사람들도 많기에 만약 쓸데없는 걸로 트집잡는 것이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이 베스트다...
++ 그리고 커피챗에서 들었는데 회사에 모든 걸 내가 컨트롤 할 수는 없기에(예시로 구조적인 부분) 내가 컨트롤 가능한 부분만 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기~
동기든.. 친한 친구든 회사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말 조심하자.
말은 돌고 돌기에 아무리 말하고 싶은 것이라도 말 조심하고 불만이나 그런 거는 회사에서 같이 근무하지 않은 친구들한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음!!!
실제로 그런 케이스들을 많이 봤기에 조심하자.
처음에 회사 들어왔을 때는 모든 사람에게 이쁨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교성 있게 상사분들과 대화하는 사람을 부러워했다.
근데.. 굳이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거나 이쁨받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적을 만들라는 것은 아님... 적을 만들지 말 되 모든 사람들에게 이쁨받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는 없다.
내가 일하는 SM의 경우 프로젝트 한 것과 스택은 비슷하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 들어갔을 때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더라.
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느꼈는데 어차피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는 경우에는 약간의 코드 수정이 대부분이라 막 국비에서 하는 로그인 만들기 이런 거 안함(지금 권한있는 것도 많지 않다...)
관련 계정 생성까지만 2주걸렸음
생각보다 git를 쓰는 곳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si 혹은 sm으로 이루어진 곳들은 svn을 씀
최신 버전의 언어? 톰캣? 잘 안 씀 거의 초반에 세팅 한 그대로 쓰는 곳들이 많음...ㅋㅋㅋㅋ
내부망의 경우 인터넷 검색 안됨. 우리는 내 외부망 따로 있지만 내부망만 있는 곳의 경우 보통 아이패드 가져와서 검색한다고 함..
본사는 쓰는데 내가 파견 나와 있는 sm 회사에 경우, 대부분 카톡 혹은 메일(하이윅스) 씀
파견직이 많긴 한데 본사에서 근무 하는 곳도 많음
질문할 때 들어가야 할 것은 항상 책에서도 보면 나와있는데 가서 물어보는 것이 베스트지만.. 상사 분들이나 선배분들도 일이 있기에 급한 건이 아니라면 카톡이나 개인 채팅을 남겨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인삿말
해본 과정
자세한 문제점
감사말
분석 및 정리가 중요하다. 보통 소스를 내부망에서만 관리하는 경우도 있으니, 나중에 찾을 때에 대비해서 폴더화 잘 시키기..
업무 중에서도
문제 상황
발생한 이유
해결 방법
확인해야 할 것
에 대해 잘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나중에 배운 것에 대해서 잊어버렸을 때 두 번 묻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음!
그냥 예시로 이런?
카페인과 함께.. .하루는 커피 안 마셨더니 시간 드럽게 안 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왜 애들이 회사 근무시간에만 그렇게 답장이 빠른 가 했더니 답나옴 ㅋㅋㅋㅋㅋㅋ 나도 한 2주는 카톡 눈치 보다가 3주차부터는 일 없는 중간 중간 카톡함 ㅋㅋㅋㅋㅋㅋ
한 한달 반차쯤 되면 대부분의 상사 분들의 얼굴 및 이름이 익숙해지기 시작함. 막 입사했을 때 상사 분들 이름 금방 못 외우는 데 어쩌지 하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됨!!
어차피 많은 사람들의 이름 혹은 호칭을 부를 상황은 거의 없음. 대부분 계속 말하는 상사분들과 대화하기에 그 분들만 외우고 천천히 외우면 되니 걱정 NONO~
동기 동생이 다니는 회사는 SI 치고 연협도 잘해주고 코드리뷰도 하는 좋은 회사지만 한 명의 상사 때문에 요즘 때려칠까 고민 중이라고 하더라..
나의 경우 아직까지는 다들 좋은 분들이고 모르는 것에 대해 물어보면 열심히 알려주심 그렇기에 회사가 멀어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취업이 급하다고 면접 때 이상한 사람이 있는 곳에 가면 회사 생활 내내 힘들어 질 수 있으니 잘 판단해서 들어가쟈
이거 진짜 ㄹㅇ임... 왜 다들 1시간 거리 이상이면 자취하는 지를 입사 한달 차에 알게 됨
진짜 회사 출 퇴근에 3시간을 태우니까... 체력이... 인생의 질이... 심지어 칼퇴하는데도 너무 힘들어...🥲🥲
그리고 퇴근하고 씻으면 8시임..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날이다 집에 가면 10시임... 그리고 6시 반에 일어나야 함..
도대체... 회사 다니면서 평일에 공부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거지???? 진짜 리스펙...
월급날만이 행복한 날임...ㅋㅋㅋㅋㅋㅋ... 세금, 4대보험으로 거의 10% 빠짐... 하지만 돈 받으면 그냥 그 날이 겁나 행복함 ㅋㅋㅋㅋㅋㅋ
월급 받으면 때려치고 싶다는 마음 싹 없어지고 열심히 다녀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ㅎ..
어차피.. 시니어라고 모든 걸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시니어 분들도 계속 공부하더라 특히 업무 적인 성장은... 장기전
이니까 너무 쪼면서 공부하지 말자.
공부에 대한 것을 잊고 쉬는 날 하루 쯤은 괜찮잖아..🫠🫠
이건 나한테 하는 말...
진짜.. 제발 비교하지마!!!!
**커피챗이란...? **커피를 한 잔 마시며, 회사에 대한 뒷담을 하거나 관련 있는 회사 혹은 직무 년 차 사람과 편안하게 얘기하면서 궁금한 것에 대해서 묻는 것을 말함(온라인으로 하는 경우도 있음)
최근에 한 번의 커피챗을 더 가졌다. 취준생분이신데 나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아서 정보도 없고 원래 게임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게임개발자 쪽이 진짜 워라벨이 너무 안 좋다고 해서 고민 중이었는데 커피챗을 하면서 하나의 방향을 하나 더 찾게 되었당!!
거의 NO 유료가 아닌 경우가 많음 핸드폰 앱인 유료 커피챗과 다른 느낌임
물론 돈 받고 하는 멘토들도 있음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무료로 자신의 시간을 내서 해줌.. 심지어 시니어들 중에는 커피챗하면서 밥이랑 커피까지 사주는 분들도 계심 ㅠㅠㅠㅠㅠ
혹은 구직자한테 현업자들이 사주시기도 함
정보도 알려주시면서 주니어들한테 밥사주시는 분들도 많다. 그렇지 않더라도 원하는 분과 커피챗을 하면 대부분 카페에서 하는 데 커피 한 잔 정도는 충분히 사드릴 만한 가치를 할 것 같다.
그냥 찔러보면 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혹은 커피챗 폼을 만드신 분들도 있음 이와 관련돼서는 한 번 글써야지
자신의 가치가 물론 연봉으로 다 평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예시로 연봉을 올리고 싶다면 주니어 때 강의라던지 책이라던지를 사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좋은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그거 하면서 멘탈 관리도 됨 그리고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하루라도 젊을 때... 운동하자....🥹🥹 운동은 아니더라도 중간 중간 스트레칭 혹은 걷기를 해주쟈!!!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30대 되면 더더욱 체력 안좋아지니 제발... 건강 관리 하라고 이 건강관리가 육체적인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것!!!
마음도 육체도 지치면 그냥 인생 무기력 상태...그 자체
현재 읽고 있는데 좋은 것 같다 물론 아직 100페이지 정도만 읽었지만 암호화, 데이터베이스 관련 잘 나와있음!!
그리고 국비 때는 딱히 테스트고 뭐고 잘 안했는데 테스트도 진짜 중요한데 테스트 도구도 나와 있음
다 읽고 블로그 글 써야지~
근무시간을 늘릴 생각하지 말고..주 4일제 만들어줘....
지금도 사실 2달차밖에 안돼서 모르는게 대부분이지만 물어볼 때 덜 망설이고 물어보는 편!